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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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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YTN] 전통 간장이 익어가는 마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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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1-19 1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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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링크: https://goo.gl/K8DFxe

*방송일: 2009년 2월 6일


[앵커멘트]

요즘은 우리 음식의 맛을 내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간장을 담그기에 알맞은 때입니다.
옛 간장 맛 그대로를 이어가고 있는 마을을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통 된장과 간장 등을 만들기로 이름난 마을입니다.
봄기운 완연한 한옥에서 콩으로 메주를 쑤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 지역에서 나는 콩으로만 쑤어진 메주는 이처럼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처마 밑에서 한 달 정도 말려집니다.
푸른곰팡이가 피고 잘 말라 작아진 메주를 깨끗하게 씻은 뒤 소금물이 담긴 전통 옹기에 넣습니다.
미네랄을 많게 하고 독성을 없애기 위해 숯과 고추를 넣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인터뷰:김전순, 강진 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
"맛있다고...긍께 한 사람 먹어 보고 두 사람 먹어 보고 하다 보니까 저기가 늘었어요, 소비자들이..."

이 마을에서는 모두 15가구가 대를 이어가며 전통의 맛을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인터뷰:백정자, 강진 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
"잡인들 못 들어오게 황토를 깔았어요 대문에, 장 담는 날에는. 그래서 정성스럽게 담아야 맛있제..."

인심 넉넉한 남도의 장독대에서는 전통 음식 맛의 근원인 간장이 숨쉬는 옹기 속에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입니다.



첨부파일 YTN(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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