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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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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뉴스데스크] 데스크영상, 메주의 계절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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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1-19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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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링크: https://goo.gl/VadgkN

*방송일: 2009년 12월 6일


음력 시월 보름 이튿날에 찾은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집 안주인의 손맛을 좌우하게할 메주를 쑤기 시작한 때를 알리듯 마을 집집마다 지붕을 타고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남녘 땅 구석구석 어디를 가더라도 음식 맛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일. 그 중에서도 장맛이 특별히 더 좋다는 주변의 평가와 입소문에 언제부터인가 이곳 신기마을이 '된장마을'로 불리게 되었다는군요.

장작불 세기 조절, 가마솥 뚜껑을 열고 메주콩이 익혀진 상태 확인, 뜨겁게 삶아진 콩이 절구질로 으깨지는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뛰어 다니는 된장 명인 '백정자'(71)의 발걸음은 멈출줄 몰랐습니다.

소박한 땅, 인심 좋고 장맛 좋은 신기마을 총각과 결혼해 들어온 부녀회장 '김미란' 씨는 된장마을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야할 무거운 책무를 젊은 신세대답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이날 쑨 메주를 잘 띄우고 말려 3개월 후인 내년 정월 보름에 간장을 담고 내린 후 이어질 된장과 고추장 담기. 내년 장맛은 또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추신> 강진만의 아침, 돌아온 고니, 메주의 계절 등의 아이템 취재를 위해 새벽부터 동행해 주신 강진군청의 '김종식' 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첨부파일 MBC 뉴스데스크(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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